갓핑거(godfinger)는 위룰과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또 다른 재미난 게임이다.
손가락으로 캐릭을 터치해 일을 시키고 괴롭힐수도 있다.
말그대로 내 손에 걸리면 내 맘대로 뭐든 할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고보니 신의 손....하면 떠오르는 게임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좋은 손 나쁜 손(black&white)
뭐...블랙앤화이트가 조상님이라면 갓핑거는 손주뻘쯤 되시겠다.
처음의 내 행성은 지극히 초라하며 울퉁불퉁 작고 황량한 사막지대다.
화살표가 구름을 가리키고 내캐릭터는 물이 필요하다 말하고 있다.
구름을 누르고 있으면 비가 내리고 사막엔 나무가 자라고 푸른행성으로 변한다.
행성 이곳저곳에 비를 내려주니 금새 나무가 자랐다.
나무 한그루 비 한번에 마나가 1개씩, 땅을 움직이거나 전기번개나 화염은 2개씩 소모된다.
저 길다란것이 마나를 생산해주는데 업그레이드 하면
최대 3명까지 좀 더 빨리 마나 생산을 할 수 있다.
초반에 해골유령 3마리가 나오는데..난 그것 또한 캐릭터 인줄알았다.
뭣모르고 놔둔것이 일 잘하고 있는 내 캐릭터들을 죽이는것이 아닌가..
몇번의 죽임을 당하고서야 번개를 내리치면 죽는다는것을 알게 됐다.
화면을 확대해보면 캐릭터들의 표정이 다양하다는것을 알수 있다.
낚시는 에너지가 바닥이 나면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먹음으로써 충전이 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음...........물에 빠트릴수도 있는데...
구해주지 않으면 죽게될까.....................?
갓핑거에도 어워드가 존재하는데..
특이한것이..캐릭을 최대한 멀리 던져서 달성할 수 있는 목록도 있다.
300미터는 의외로 간단히 넘을 수 있었지만 과연 500미터는 가능할것인가.......
등록된 팔로워들의 모습..
위룰의 등록되 있는 팔로워들중에 갓핑거 또한 하고 있다면 이렇게
자동으로 보여지게 된다.
freemana라고 써있는 파란 행성을 클릭한번 매번 접속 할때마다
두개의 마나를 얻을 수 있다.
갓핑거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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