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병헌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영화 - [지.아이.조(G.I.JOE)] -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더욱더 기대됐던것은 순100% 이병헌 때문이다. 이병헌에 의한, 이병헌의 팬을 위한, 우리 한국을 위한 영화라고나 할까.... 채닝이나 시에나 밀러가 나온들 영화의 선택에 있어서 그리 중요한것은 전혀 아닐뿐더러 이병헌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그닥 끌리지 않았을 영화다.(원작은 잠시 접어두고..) 헐리웃에서 유서깊은 영웅케릭터들을 그리 심심하게 찍어놨으니 소머즈감독은 욕좀 먹어야 한다. 뭔가 블록버스터급 영화면서도 무언가 모자란데..후반으로 갈수록 액션은 약해지고 편집은 시원찮고 3부작이라서 그런지 일부러 허술하게 보여준건지 역시 감독의 미흡한 역량때문인지 욕먹을 영화가 되버렸다. 왠지 영화를 보면서 필요이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스톰쉐도우의 어릴적 회상신이다. 소머즈감독이 이병헌 팬이던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