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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아키에이지 2차 CBT 후기 첫번째 -종족과 직업- 새 종족 페레



아키에이지의 종족은 지금까지 2종족이 공개됬다. 엘프와 누이안으로 나뉘며 종족별 특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떠한 종족을 선택하느냐에 상관없이 엘프로 공격형 탱커가 될수 있고 누이안으로 법사가 될수 있는것이다.








2차 CBT 클로징 파티때 공개된 새 종족 '페레'



게임 속 '페레'



아키에이지의 기본 직업은 4가지 유형과 10가지 스킬중에서 원하는것 3개를 고르면 그걸로 직업이 정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기본적인 힐러, 탱커, 전사에서 좀 더 세분화 할수 있다고 보면 된다.

직업의종류


특성을 어떻게 조합하는냐에 따라 수백가지 직업이 나올수가 있지만 2차까지 테스트에서 느낀점이 스킬포인트를 얻는 방법이 레벨업이라는 한정된 선에서 이루어진다는것이다. 이런 방법은 약간의 제한을 가져올수 있다 생각한다. 분명 직업에 제한이 없고 스킬 조합에 따라 직업이 달라진다고 하지만 누구나가 레벨업을 하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과연 말대로 정해진 직업이 아닌 나만의 직업을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인것이다. 뭐 스킬 조합에 따라 추가 데미지라던가 연계 스킬을 쓸수가 있지만 그것 또한 스킬 포인트가 레벨업으로 한정되있다면 게임 후반에는 결국 누구나 비슷한 직업들을 가질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것이다. 결국 직업에 제한이 없고 자유도가 높다지만 스킬포인트의 한정적인것 때문에 그 다양성을 막는길이 생기지 않을까걱정인것이다.

물론 아직 많은 것이 준비가 되지 않고 게임의 일분만을 느낄수 있었던 2차클베 이기때문에 결론이 이렇다라고 말하기에 아직 섣부른감이 있다.

3차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모르겠지만 직업의 다양성을 계속 추구하길 원한다면 스킬포인트를 얻는 방법이 레벨업 외에도 다른쪽으로 얻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동안 아키에이지는 기본적으로 게임에 관한 모든 자료를 외부로 유출을 할수가 없었다. 일부기자들에게만 권한이 있었고 테스터들은 아키에이지의 공홈에서만 정보를 주고 받는것에 만족해야 했었다. 그러나 이번 2차에서는 동영상을 제외한(동영상을 외부로 노출할 경우 운영측에 따로 메일을 보내야 한다.) 일부 스샷들은 외부로의 유출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개인블로그나 개인홈에 상업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테스터 유저들에게도 자유로운 정보교환이 허락된것이다.

일부 몇명의 유저가 정보공개 금지를 무시하고 아프리카에 게임플레이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계정이 정지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