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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티(We City) 이번엔.......도시??


ngmoco에서 또 하나의 중독성 소셜 게임을 내놓았다. 이번에 확실히 느낀거지만 ng사는 이런류로는 가히 최고라 생각한다. 징가의 팜빌이나 시티스토리도 있지만 필자는 zynga 보다 ng의 게임이 더 정이간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왠지 징가의 게임은 약간 어수선하다고나 할까...알록달록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부분이 내게는 그리 보이는것이다. 시티스토리와 위시티는 색감 부분에서 조금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초기의 모습
몇개의 건물과 중앙에 시청이 기본으로 세워져있다.



게임 방식은 여타 위시리즈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렙업시스템은 위팜과 더 비슷한 점을 보인다.






어느정도 렙업을 하면 특정건물을 지을수 있게 되는데...그 건물을 짓는것이 최종목표가 아니라 그 건물이완성 되기까지 전구라는 것을 실시간으로 클릭해줘야한다. 적게는 5분에서 20여분 사이로 정해진 시간안에 목표만큼을 전구 달성률을 올려주면 특정건물을 완성할수 있고 합격증을 받아야 비로소 알바를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위팜의 하트클릭과 같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또 다시 전구의 노예가 되어가는것이다....................



위룰의 루비나무와 같은 렙업용 건물 피자집.
최대 200개까지 지을수 있다. 뭐 루비나무와 비교하면 턱없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많이 지어놓으면 경치용으로 쏠쏠한편이다.



요즘은 놀이동산 건물이 새로나와서 열심히 전구 노가다 중이다.


위룰, 위팜, 위시티를 해오면서 요즘은 이런 게임에 슬슬 지쳐가고 있다.
실시간마다 클릭해줘야 하는 그 무언가로 인해 내 삶이 왠지 모르게 뭔가에 홀려가는 기분이다.
적당히좀 해주면 좋으련만 왜 나의 금같은 시간을 클릭질로 낭비를 해야만 하는것인가....
확실히 한번 시작하면 그 유혹을 버릴수가 없게 만드는(문명에 비하면 투덜거림도 안되지만...ㅋㅋㅋ) 
ng사의 계략?에 박수를 보내야겠다.


위시티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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