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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얼로즈 온라인(Allods online) - RPG의 새로운 혁명을 꿈꾸다.


얼로즈 온라인은 최근 주목받는 게임중의 하나이며, 양산형 게임들의 포화속에서 RPG의 새로운 역사와 맥을 이어가고자 야심찬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얼로즈 온라인은 러시아 게임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앤트 매직V" 등으로 유명한 아스트롬 니발(Astrum Nival)사에서 4년여에 걸쳐 개발한 게임이며, PC용 MMORPG로 유럽 및 러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던 얼로즈 세계관을 계승한 게임이다.
얼로즈1-마법사의 분노(1998), 얼로즈2-네그로맨서(1999), 얼로즈 온라인(2011)으로 이어진다.


얼로즈 온라인에서 플레이어는 탐험, 퀘스트 수행, 전투, 제작, 인스턴스 던전, 공격대 던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스트럴 이라는 산산이 부서져 버린 광대한 우주 공간을 함선을 통해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스트럴
인간과 엘프 마법사가 대실험을 수행한 후 세상은 부분적으로 파괴되었고 모든 생명체에 적대적인 마법의 실체인 아스트럴로 가득차게 되었다. 남아 있는 땅 중에서 살 수 있는 곳은 작은 섬과 대륙뿐. 얼로드라고 하는 이 땅들은 위험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스트럴 공간에 떠 있는 형태로, 위대한 인간과 엘프 마법사의 철저한 경계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존속될수 있었다.

대재앙 이후 두 진영의 등장.
신기원 8세기의 처음 25년 동안 각 종족들은 생존을 위해 투쟁하던 중 서로에게 적대적인 두 파벌로 나뉘게 되었다. 바로 연맹과 제국이다.



얼로즈 온라인에서 특이한 점은 바로  아스트럴 함선이라는 아스트럴에서 사용되는 이동 수단이다.
함선을 사용하려면 각각 다른 제어 장치를 사용하는 선원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고 선원의 역할은 클래스에 따라 결정되지 않으으로 일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변경할 수 있다.



종족으로는 연맹인 카니안, 엘프, 기버링 과 제국인 자다가니안, 아리젠, 오크로 나뉘며 직업은 전사, 성기사, 수호자, 정찰자, 치유사, 마법사, 소환사, 심령술사로 각 직업에 해당되는 클래스가 따로 나뉘게 된다.


브랜드 사이트 아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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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로즈 온라인은 4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수많은 양산형 게임들의 포화속에서 과연 얼로즈 온라인만의 장점을 내세워 RPG의 선두에 설수 있을지 그 미래가 주목된다.

그런데.........와우랑 너무도 비슷하다.;; 색감 때문인가....분명 그런얘기를 많이 들을것 같다;;; 게임회사측은 오히려 특정게임과 비슷하단 말보단 자신들의 게임시스템에 주목해달라 한다. 회사도 이미 검증된 회사고 북미에선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기에 섣불리 판단하기 이르지만 우리나라에선 '무엇을 베꼈네,,무엇과비슷하네,,'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할거 같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얼로즈온라인 브랜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