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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네이션(Trade Nation) 숲속마을로 오세요~





we 시리즈에 지쳐 갈때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게임을 새로 알게 되었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무역국가?란 말인데...이름처럼 전혀 딱딱하지는 않다. 마치 난장이나 요정같은 사람들이 숲속에서 그냥 열심히 밭을 가꾸고 나무를 캐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Trade Nation(트레이드 네이션)

접속시 보여지는 마을의 모습. 만약 3D라면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일까요~




트레이드 네이션의 전체 모습. 렙업은 전반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다. 친구의 집의 달러표시는 알바를 할수 있다는 뜻이다. 위 시리즈의 오픈과 같다.



기본으로 집한채가 있으며 왼쪽 위 할아버지의 퀘스트로 시작한다. 위시리즈 처럼 게임초반 무엇무엇을 지으라고 하지요~



본격적으로 마을을 꾸미려면 일단 일하는 사람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건물이 완성되면 npc가 귀엽게 춤을 추고 있다. 초반 로깅캠프를 지으면 일하는 npc 한명이 생성되고 다음단계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두명에서 최대 4명까지 늘릴수 있다. 




give job을 누르고 원하는 건물을 클릭후 wood cutter vacancy를 누르면(hauler-나무를 옮기는 npc) npc는 특별한 명령이 없는한 나무 자르는 일을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 그 하위 직업으로는 자른 나무가 어느정도 모이면 나무를 옮기는 npc를 지정해주게 되는데 이렇게 2인1조 식으로 정해놓으면 잠을 자고 있는동안 많은 양의 자원을 모을수가 있다.



트레이드 네이션의 npc들은 꽤나 역동적인편이다. 낫질하는 모습이 무서울정도로 활발하다. 저 큰낫으로 일하는 내내 너무도 열심히 썰어준다. 쉭~쉭~쉭~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생산npc를 한명만 지정해주면 자원이 금세 쌓이게 된다. 자원을 중간중간 수확하지 않고도 많은 양을 얻으려면 건물에 따라 3인 1조 또는 4인 1조로 팀을 만들어줘야 한다.


손을 맞잡은 것은 알바가 수락됐다는 뜻...즉 트레이드 네이션 에서 거래가 성립되었다는 뜻 되겠다.


 

필요없는 자원이나 필요한 자원은 마켓을 이용하면 된다. 그날그날 시세가 바뀌니 수시 체크가 필요하다.


 

보란색건물 위자드 타워는 부스터와 같은 것으로 좀더 빠른시간안에 자원을 얻게 해준다.


각각의 건물들을 들여다 보면 npc들의 일하는 모습이 상세하게 적용됐는데..그 모습이 참으로 귀엽다.
돌을 얻어내는 건물안에서 npc의 팔만 보이는데 "저 농땡이 치지 않아요~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라고 말해주는듯 하다. (npc의 팔은 열심히 돌을 캐고 있다........)





마을에 필요한 자원을 얻으려면 나무나 양털, 돌, 천등...의 건물을 지어 만들어내고 그날그날 시세에 따라 시장에 팔고 필요한 물건은 사고 그런식으로 제목 그대로  트레이드 네이션~한 게임되겠다~

위시리즈와는 다르게 수시로 접속해 하트나 전구처럼 달성률을 높일필요없이 자원을 얻을수 있게 npc들을 로테이션으로 돌려주면 시간날때 가끔씩만 접속해도 자원이 제법 쌓이게 된다. 경치나 골드를 얻기위한 건물들도 위시리즈의 밭이나 공장처럼 시간에 따른 물품이나 작물들로 적용만 해주면 된다.




트레이드 네이션 접었습니다.
친구추가, 알바신청 하셔도 수락 못해드립니다.